식당 출입구 데크 계단은 일반 가정집 계단과 사용량이 다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발이 닿고, 배달 용기나 짐 카트가 지나가며 하중이 집중됩니다. 비 오는 날에는 젖은 신발이 올라오고, 겨울에는 서리가 얼어 미끄러움이 더해집니다. 이런 환경에서 데크는 일반 계단보다 훨씬 빨리 낡습니다.
문제는 겉모습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디딤판이 멀쩡해 보여도 판재 아래 하부 각재가 습기에 상해 있으면 무게를 받는 순간 꺼질 수 있습니다. 영업 중 손님이 넘어지는 사고가 나면 영업 손실과 책임 문제까지 이어지므로, 사고 전에 교체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사진 속 계단은 디딤판이 바래고 틈이 벌어졌으며 측면 경사로 판재도 낡은 상태였습니다. 겉으로는 쓸 만해 보이지만 하부를 열어 보면 상태가 다를 수 있어 교체 범위를 판단해야 합니다.






